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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까기맨 이기찬 “과거 좋아했던 여성은 배우…지금은 결혼했다”
입력 2015-06-2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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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까기맨 정체가 이기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좋아하던 여자고백이 화제다.

과거 이기찬은 Mnet ‘비틀즈 코드에 김예림, 백아연, 조정치 등과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기찬은 과거 좋아했던 여성이 이 노래를 좋아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이다. 그런데 잘 안 됐다.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다. 라디오 DJ를 했었다.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라, 모임에 활발히 나오는 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찬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일타쌍피 알까기맨으로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1라운드 듀엣곡 경연을 펼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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