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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오대규에 본색 드러내 ‘살기 등등’
입력 2015-06-28 21:56 
사진=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나은수(하희라 분)는 강진명(오대규 분)에게 강진우(송창의 분)에 대한 말을 해달라고 다그쳤다.

이날 은수는 진우가 회시에 들어갈 마음도 없으면서 학교를 그만 둔 것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며, 진명에게 아는 사실을 말해 달라”고 말했다.

은수는 함구하는 진명에게 말해 달라 내가 남편도 없이 현수(천둥 분)를 키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면서 나를 사랑했던 것 아닌가. 나를 사랑했던 사람이 내가 이런 때 말을 안 해줄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진명이 형수님이라도 말할 수 없다. 더더군다나 진우의 결혼을 막는 것이라면 말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고, 은수는 내가 그런다고 못 알아낼 것 같은가”라더니 윤서(한종영 분)를 언급해 진명을 놀라게 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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