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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희경, 알고보니 87년 강변가요제 1위 출신
입력 2015-06-28 2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문희경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3회에서는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부르며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승자는 낭만자객. 이에 사모님은 알리의 ‘365일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복면 뒤에 가려져 있던 그는 다름아닌 배우 문희경이었다.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의외의 결과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희경은 87 강변가요제를 1위를 차지했던 실력파로 드러났다. 그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열정을 오랜만에 느꼈다”면서 뭉클했다. 다시 노래할 수 있으리라 생각 못했는데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복면가왕 문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문희경, 대박” 복면가왕 문희경, 정말 눈물날 뻔” 복면가왕 문희경, 도전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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