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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3인 3색 ‘좌충우돌’ 모내기 도전
입력 2015-06-28 17:41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모내기를 하며 각자 다른 태도를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모내기를 체험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과거 삼둥이는 갯벌에 들어가서 몸에 질퍽한 것에 닿는 상황에 질색했었다. 하지만 대한이는 용감하게 맨발로 진흙을 밟았다. 하지만 민국이는 논 밖에서 저는 대한이 잘하는 거 보고만 있을 게요”라고 소심한 면모를 보였다.

송일국은 자신이 먼저 신발을 직접 벗고 들어가는 시범을 선보였지만 그의 마음과는 달리 민국이와 만세는 밖에서 꿈쩍하지 않았다. 하지만 만세는 어디선가 나타난 어머니가 밀가루 반죽과 같은 거다”라는 말에 고분고분 논으로 들어갔다.

결국 민국이는 홀로 논 밖에 남아 외로워했다. 그는 개구리를 보고 흥분한 아이들을 보고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고 마침내 할아버지의 도움 덕분에 모내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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