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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체통 이긴 탬버린의 정체, 고명환이었다…“이윤석 속이기 위해”
입력 2015-06-28 17:33  | 수정 2015-06-28 21:45
사진= 복면가왕
[MBN스타 김진선 기자] ‘복면가왕 회식의 신 탬버린은 고명환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의 이문세의 ‘알수 없는 인생으로 시작됐다.

이날 회식의 신 탬버린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조빈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고명환이었다.

고명환은 이 모든 장치가 이윤석을 속이기 위해서였다. 노래방도 엄청 많이 갔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이윤석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 노래방은 100번도 갔다”고 받아쳤다.

신봉선은 정말 편견의 무서운 것을 느꼈다. 조빈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 들더라”라고 말했고, 고명환은 정말 출연해서 ‘저 사람은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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