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 비서실장 1년 구형 법정서 눈물
입력 2007-07-30 16:07  | 수정 2007-07-30 16:07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한화 비서실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금전과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저지른 것으로 피고인은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허위진술도 했다며 김모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실장은 최후진술에서 비서실장으로서 잘못된 판단과 무능력으로 사건을 크게 만들어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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