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더 지니어스4` 이상민 "나는 정말 나오고 싶지 않았다"
입력 2015-06-28 13:23  | 수정 2015-06-29 13:38

방송인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4'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1회에 출연한 이상민은 함께 참여한 홍진호에게 "나는 정말 나오고 싶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이거 한 번 출연하면 하루에 1년씩 늙는 느낌이다"며 "'더 지니어스' 최대 수혜자는 홍진호다. 요즘 안 나오는 방송이 없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에서는 앞서 방송됐던 시즌 1~3에서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시즌 1의 우승자인 홍진호와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경란을 비롯해 이준석, 최정문이 출연한다.
시즌 2에 출연했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 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는다.
더 지니어스4 이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4 이상민, 출연하기 싫었구나" "더 지니어스4 이상민, 기대된다" "더 지니어스4 이상민, 치열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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