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은행, CDO 부실로 추가 손실"
입력 2007-07-30 15:12  | 수정 2007-07-30 15:12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에 이어, 이를 기초로 한 부채담보부증권 CDO의 연쇄부실로 국내 은행들의 추가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CDO의 신용등급이 점차 낮아지면서, CDO에 투자해 백억원 이상을 손해 본 것으로 알려진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외환은행, 농협, 산업은행들도 추가손실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직접적인 충격 외에도,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른 금융위기로 대대적인 충격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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