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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SBS주말드라마 부진 씻을까?
입력 2015-06-28 09:24 
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 사진=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SBS주말드라마 부진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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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하지원과 이진욱 ‘케미에 따라 상승 ‘기대

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SBS주말드라마 부진 씻을까?

너를 사랑한 시간 첫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의 최종회 시청률 4.2%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SBS 주말드라마 부진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이 주연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17년 우정을 이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의 인연을 조명했다. 오하나와 최원은 17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절친 중 절친. 오하나는 집으로 돌아와 최원의 귀가 여부를 확인했고 최원 역시 오하나의 집에 스스럼 없이 밥을 먹으러 갈 정도로 두 사람은 막역한 사이를 보여줬다. 우정인 듯 사랑인 듯 묘한 오하나와 최원의 관계는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3.9%, KBS2TV '연예가중계'는 5.1%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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