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0년대 인기 배우’ 진도희, 췌장암으로 26일 별세
입력 2015-06-27 14:30 
사진=진도희 블로그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27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는 지난 26일 별세, 현재 빈소가 차려졌다.

진도희는 여배우 춘추전국시대라 불리는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배우다. 그는 1972년, 박노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자크를 채워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대추격 ‘늑대들 ‘일요일에 온 손님들 ‘서울의 연인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입관 예배는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울 승화원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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