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미드필더 카림 벨라라비(25·독일)가 현지 언론이 실시한 2014-15 바이어 레버쿠젠 시즌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레버쿠젠 공격수 손흥민(23)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독일 일간지 ‘라이니셰 포스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당신의 레버쿠젠 시즌 최고 선수는? 온라인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벨라라비는 참가자 48.2%의 지지로 2위 골키퍼 베른트 레노(23·독일)의 25.5%보다 1.89배나 많이 득표했다.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을루(21·터키)는 10.1%, 수비수 로베르토 힐베르트(31·독일)는 6.0%로 3, 4위를 차지했다. 수비수 외메르 토프라크(26·터키)가 5.2%로 5위, 수비수 틴 예드바이(20·크로아티아)가 4.9%로 6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라이니셰 포스트가 선정한 투표대상 6인에서 빠졌다.
벨라라비는 2014-15시즌 46경기 13골 14도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시즌 공식경기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레버쿠젠 통산 기록이 69경기 17골 17도움이니 해당 시즌에만 공격포인트의 79.4%를 올렸다는 얘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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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하칸 찰하노을루(21·터키)는 10.1%, 수비수 로베르토 힐베르트(31·독일)는 6.0%로 3, 4위를 차지했다. 수비수 외메르 토프라크(26·터키)가 5.2%로 5위, 수비수 틴 예드바이(20·크로아티아)가 4.9%로 6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라이니셰 포스트가 선정한 투표대상 6인에서 빠졌다.
벨라라비는 2014-15시즌 46경기 13골 14도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시즌 공식경기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레버쿠젠 통산 기록이 69경기 17골 17도움이니 해당 시즌에만 공격포인트의 79.4%를 올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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