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형규 목사의 시신이 오늘 오후 운구될 예정이지만 유가족은 시신 인수를 위해 공항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배 목사의 형 배신규 씨는 고인의 시신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오늘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공항에 가지 않을 것이며 피랍자 22명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신은 경기도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대신 인수한 후 장례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안양 샘병원에 임시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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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 목사의 형 배신규 씨는 고인의 시신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오늘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공항에 가지 않을 것이며 피랍자 22명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신은 경기도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대신 인수한 후 장례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안양 샘병원에 임시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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