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파인텍, 심사 승인 소식에 급등하며 ‘신고가’
입력 2015-06-26 16:12 
코스피 지수가 추가경정예산 소식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90.26p(▲5.20, +0.25%)를 코스닥은 750.50p(▼3.16, -0.42%)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30일 상장 예정인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6만2500원(▲5750, +10.13%)으로 신고가로 강세 마감했고, 같은 날 상장 예정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제조업체 유테크도 1만1700원(▲450, +4.00%)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음달 수요 예측을 앞두고 있는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각각 9만500원(▲2500, +2.84%), 3만6000원(▲1500, +4.35%)으로 동반 상승했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은 1만8250원(▲2250, +14.06%)으로 심사 승인 소식에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7000원(▲500, +1.89%)으로 9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3만5000원(▼1500 -4.11%)으로 11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4만원(▲10000, +7.69%)으로 급등 행진을 이어갔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2만5250원(▲1250, +5.21%)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며,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8750원(▲700, +3.88%)으로 상승 마감했다.
또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3만원(▲5000, +20.00%)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진단 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11만5000원(▲5500, +5.02%)으로 반등했으나, 항체 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4만3750원(▼6250 -12.50%)으로 급락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350원(▲600, +7.74%)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개발사 더블유게임즈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각각 6백70만원(▲50000, +0.75%), 3백80만원(▲10000, +2.70%)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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