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메인 포스터 공개, T-800·사라코너의 ‘강렬함’
입력 2015-06-26 15:40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T-800과 사라 코너로 분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한 손에 총을, 다른 한 손에는 터미네이터의 머리를 들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또, 든든하게 그 옆을 지키며 보호하는 T-800는 새롭게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역대급 시간전쟁을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에 담아낸 영화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 영화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소화했다고 전해졌을 뿐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내한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오는 7월2일 2D, 3D, IMAX 3D, 4DX 3D, SUPER 4D3D, 돌비 애트모스 2D, 3D, 4D로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