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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결핍증, 비타민 D 결핍증과 어떻게 다른가?…부족하면 괴혈증 생겨
입력 2015-06-26 12:07 
비타민 C 결핍증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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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증과 함께 비타민 C 결핍증도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구루병은 4개월~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D 결핍증으로,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

구루병이 발생하는 임상적인 상황은 낭포성 섬유증에 의하여 지방 흡수가 잘 되지 않거나, 우유 섭취가 부족하거나 복장 등으로 인하여 햇빛에 노출이 차단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성인에서는 골조직이 성기게 되는 양상으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골연화증(osteomalacia)으로 불린다.


비타민 D 결핍증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 7가지는 사과식초, 마늘, 생강, 고추냉이, 양파, 하바네로 고추, 강황이다.

비타민C 결핍증으로 잇몸이 물러지고 치아가 흔들릴 수 있으며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모세혈관이 파열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괴혈병으로 출혈과 뼈의 변질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식품의 판매, 가공 중에 쉽게 손상되기에 가능한 한 식품이 공기중에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찬 곳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 등을 너무 잘게 썰어 먹지 않는 것이 비타민C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콜라겐 합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성을 증강시키기에 아토피,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며, 토마토, 감자, 시금치, 딸기, 수박, 키위 등에 비타민 C가 많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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