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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올림픽 예선 대비책 곧 마련"
입력 2007-07-30 09:57  | 수정 2007-07-30 09:57
대한축구협회 이영무 기술위원장은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뒤 핌 베어벡 감독의 사퇴에 따른 올림픽 최종예선 대비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내일 베어벡 감독과 축구협회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베어벡 감독을 만나 잔류를 설득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답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베어벡 감독과 계약, 행정상의 문제도 의논해야 한다고 말해 사퇴 결정을 바꾸기 어려울 경우 곧바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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