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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 "현대건설, 내년 실적 개선"
입력 2007-07-30 09:12  | 수정 2007-07-30 09:11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8만2천원으로 종전보다 27.5% 상향 조정했습니다.
조주형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발전소 실행 원가율을 재조정해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5.0%, 28.8% 증가할 것이며 경영권 매각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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