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소연, 9월 12일 웨딩마치 올려…예비신랑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
입력 2015-06-25 19:32  | 수정 2015-06-26 19:38

배우 이소연이 결혼 날짜를 오는 9월 12일로 확정했다.
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소연이 오는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소연은 2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10월 결혼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빠르면 9월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소연이 이제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기에 주례, 사회, 축가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게 없다"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올해 초 친동생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 벤처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한 이소연은 드라마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달래 된,장국', 영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연했다. 현재 이소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소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소연 결혼, 축하드려요" "이소연 결혼, 벤처사업가와 결혼하네" "이소연 결혼, 2살 연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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