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초동 세 모녀 사건 피고인, 무기징역 선고 받아 “반성-참회 태도 없다”
입력 2015-06-25 18:44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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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강씨 무기징역 선고 받아

서초동 세 모녀 사건 피고인, 무기징역 선고 받아 반성-참회 태도 없다”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일명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고인 강 모 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오후 강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서 강 씨에 대해 반성이나 참회보다는 인생을 비관하는 태도만 보인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할 아이들을 상대로 한 범죄인만큼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극형에 처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강 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기도 했다. 강 씨는 지난 1월 서울 서초동 자신 소유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무기징역 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무기징역 선고, 사형 받아 마땅하다” 무기징역 선고, 무기징역이네” 무기징역 선고, 충격적인 사건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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