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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엠카’…씨스타의 섹시 VS AOA의 발랄부터 틴탑·방탄까지
입력 2015-06-25 18: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에이오에이(AOA)가 음악방송에 출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걸그룹 대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씨스타와 에이오에이는 25일 오후 방송예정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으로 컴백한다. 본격 방송출연 전부터 마마무와 씨스타, 에이오에이의 음원 사이트 순위가 공개되면서 ‘3팀3색의 매력을 예고했기에 이번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씨스타는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으로 무대를 꾸민다. 제대로 악녀 변신에 성공한 씨스타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이며, ‘애처럼 굴지마 무대에선 피처링에 참여한 기리보이가 함께 등장해 이들의 컴백에 활력을 더한다.

에이오에이 역시 만만치 않다. 타이틀곡 ‘심쿵해와 수록곡 ‘초콜릿 무대를 준비, 남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처럼 건강미넘치고 발랄한 모습을 무대에서도 선보일지 관건이다.

남성그룹 틴탑과 방탄소년단도 컴백해 한층 풍성해진 가요계를 알린다.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와 ‘5계절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쩔어로 자신들 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마마무와 맥케이, 멜로디데이, 백아연, 서인영, 세븐틴, 스피드, 슬리피, CLC, 어썸베이비, 풋풋, 플레이백, 하이포, 헤일로, 홍대광이 출연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