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가 사우디 아라비아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라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결승에서 후반 26분 주전 스트라이커 유니스 마무드의 결승골로 강호 사우디를 1-0으로 꺾고 처음으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이라크는 이란, 일본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던 사우디마저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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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결승에서 후반 26분 주전 스트라이커 유니스 마무드의 결승골로 강호 사우디를 1-0으로 꺾고 처음으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이라크는 이란, 일본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던 사우디마저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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