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포·시흥·평택서 6200가구 분양
입력 2015-06-25 17:11 
김포 풍무2, 시흥 목감, 평택 소사벌 지구 등 3세대 격으로 꼽히는 위성도시에서도 분양 장이 선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6곳에서 620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위성도시인 만큼 서울 접근성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김포시에선 대우건설이 풍무2지구에 짓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를 올 7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 동에 전용면적 59~112㎡형 총 2467가구 규모다.
같은 달 신안도 시흥시 목감지구 B2블록에서 짓는 '시흥 목감 신안인스빌'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에 전용 69·84㎡형 576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평택시 소사벌 지구에선 우미건설이 KTX 지제역(예정) 인근에 들어서는 'B-10BL 우미린2차'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안산시 석수골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짓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도 하반기 분양시장에 나선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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