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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f(x) 탈퇴설, 이미 예견됐던 일? 아이스크림 CF서 제외
입력 2015-06-25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그룹 f(x) 탈퇴설에 휩싸인 설리가 과거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업계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올 여름 시즌 빙수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당시 멤버 빅토리아는 인스타그램에 광고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서 멤버 중 한 명인 설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리가 그룹 활동에서 빠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해당 브랜드 담당자는 "계약 자체에 설리가 빠져 있다. 계약 시점에 설리와 최자의 스캔들이 불거져 에프엑스 소속사인 SM측과 협의를 거쳐 설리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가 f(x)의 아이스크림 CF에 등장하지 않는 것은 CF 계약 당시 공식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설리의 f(x) 탈퇴설을 기정 사실화 하며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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