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랜드 노조, 뉴코아 강남점 다시 점거
입력 2007-07-29 06:02  | 수정 2007-07-29 09:50
이랜드 노조 500여명이 오늘 새벽 2시 10분께경 뉴코아 강남점을 다시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랜드 노조는 정부와 사측은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박한 생존권 요구를 공권력을 투입해 막아왔다며 이에 끝까지 투쟁하기 위해 뉴코아 강남점을 재검거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또 구속된 김경욱 이랜드 일반노동조합 위원장과 이남신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간부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건물 1층 출입구를 빈 카트로 막고 공권력 투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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