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습기제거제의 원리, 겨드랑이 땀 억제하는 방법은?
입력 2015-06-24 16:43 
습기제거제의 원리, 겨드랑이 땀 억제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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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의 원리, 겨드랑이 뽀송하게 하는 방법

습기제거제의 원리, 겨드랑이 땀 억제하는 방법은?

습기제거제의 원리가 소개된 가운데, 겨드랑이 땀을 억제하는 방법도 덩달아 화제다.

더울 때 체온을 조절하려고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그러나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동하면 정상 이상으로 땀을 흘리게 된다.

특히 땀샘 중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배출하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이 많다면 악취까지 감당해야 한다.

한 외과 전문의는 아포크린 땀샘은 모낭과 연결돼 있어서 그쪽에서 분비되는 땀이 세균과 산화 작용을 거쳐 냄새가 나는 액취증까지 발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땀 억제제인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발진이 일어나고 착색될 수도 있다.

대신 물컵에 현미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거즈에 적신 후 겨드랑이에 대주면 땀샘을 수축하고 살균까지 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물 대신 생강 달인 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증상이 심하면 교감신경을 차단하거나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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