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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산장애로 은행업무 차질…2시간 만에 ‘복구 완료’
입력 2015-06-24 16:40  | 수정 2015-06-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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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산에 장애가 발생해 금융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국민은행 지점 및 스마트폰 부킹 애플리케이션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일부 업무가 지연됐다.
국민은행은 전산장애를 확인한 직후 정상화 조치에 나서 2시간 만인 오전 11시 30분께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전산장애는 이날 한 지역에서 진행한 청약 접수 과정에서 서버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전산이 느려져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전산장애로 일부 지점에서 입출금, 잔액 조회 등 은행업무가 마비됐으며 CD작동이 멈췄다.
국민은행 측은 경기도 고양시 한 오피스텔에서 주택 청약접수가 몰리며 국민은행 전산 시스템이 과부하 작동 돼 전산장애가 발생됐다”며 문제를 발견한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해 오전 11시30분쯤 모든 업무가 정상화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전산장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은행 전산장애, 장애 발생했구나” 국민은행 전산장애, 바로 복구했네” 국민은행 전산장애, 그랬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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