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IPO주 펩트론, 파인텍, 케어젠…나란히 ‘신고가’
입력 2015-06-24 16:40 
코스피 지수가 팔기만 하던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85.53p(▲4.33, +0.21%)를 코스닥은 746.62p(▲6.80, +0.92%)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30일 상장 예정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전문기업 유테크와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각각 1만2250원(▼350 -2.78%), 1만3250원(▼250 -1.85%)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같은 날 상장 예정인 어제 공모청약 경쟁률 1108:1을 기록한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5만6250원(▲1250, +2.27%)으로 반등했다.
다음달 6일 수요예측을 앞둔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이 3만3500원(▲750, +2.29%)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심사 청구 기업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각각 1만6250원(▲750, +4.84%), 14만1500원(▲6500, +4.81%)으로 강세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3만5000원(▼25000 -1.98%)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6만9250원(▼1150 -1.63%)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5만2500원(▼3000 -5.41%)으로 급등 이후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25만5000원(▼7500 -2.86%)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2750원(▲600, +2.71%)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삼성SDS의 자회사 IT 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각각 2만5000원(▲1000, +4.17%), 31만원(▲15000, +5.08%)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바이오 신약 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150원(▲100, +1.4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370만원(▼200000 -5.13%), 9650원(▼550 -5.39%)으로 하락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7350원(▼400 -5.16%)으로 이주째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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