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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오는 9월 방미 추진
입력 2007-07-28 23:12  | 수정 2007-07-28 23:12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빌 클린턴 재단'이 주최하는 연례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김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하순에 뉴욕에서 열리는 CGI 연례회의 참석차 미국방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세부 일정을 조정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뉴욕방문에 앞서 워싱턴 D.C.에도 들를 예정이며 오는 9월18일께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연설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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