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흥토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분양
입력 2015-06-24 14:28 
[사진제공 = 중흥토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27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P2구역(M2·L2블록)에 들어서며 총 1446가구다.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1076가구로 구성되며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37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1가구 △59㎡ 151가구 △84㎡ 702가구 △98㎡ 96가구 △108㎡ 440가구 △115㎡ 6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에는 필로티 보안시스템과 단지경계 울타리 등을 갖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한다. 이밖에 ‘빗물 재활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활용 시스템도 적용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14층 높이에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공간이 들어서며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주민카페, 소극장,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춘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교와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오픈한다. L2블록 입주는 2018년 2월, M2블록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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