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모친상, 사무친 사모곡 “엄마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애처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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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모친상, 부진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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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모친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한국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투수 노경은의 어머니 전기순(50)씨가 암투병 중 별세했다.

유방암 투병 도중 최근 전이가 됐다. 노경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22일 증세가 위독해졌고, 결국 23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2층 5호실이다. 25일 오전 발인할 예정이다.

평소 노경은의 어머니는 아들의 경기를 생중계로 잘 보지 못했다. 심장이 떨려 재방송으로만 봤다고 알려져 있다. 효자였던 노경은도 그동안 표현못할 정도로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을 배려,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누리꾼들은 노경은 모친상 애도합니다” 노경은 모친상 부진 이유가 있었네” 노경은 모친상 슬프네요” 노경은 모친상 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