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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팥빙수, 현쥬니로 밝혀져 ‘깜짝’
입력 2015-06-24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팥빙수의 정체는 배우 현쥬니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 5대 복면가왕을 석권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4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대결은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빙수야 팥빙수야의 차례였다.
표범은 이승철의 ‘희야를 불렀고, 현쥬니는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를 불렀다. 결과는 표범이 73대 26으로 현쥬니를 누르고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연예인 평가단들은 팥빙수를 유미리 신효범 임정희 등으로 추측했지만, 가면을 벗은 팥빙수는 현쥬니였다.
이에 윤일상은 이건 사건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첫 무대에 오른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이승철이 불렀던 부활의 ‘희야를 열창했다.
윤일상은 노래도 잘하고 몸도 좋고 비율도 좋고 키도 크다”고 칭찬했다. 버벌진트는 김형중을 예상해 본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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