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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김재원이 영창대군 언급하자 “자제해라” 경고
입력 2015-06-23 22:35  | 수정 2015-06-23 22:41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화정 김재원이 드디어 이연희를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성인이 돼 처음으로 마주한 인조(능양군, 김재원 분)와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정명공주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이 함께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두 사람을 보고선 반가워하며 절을 올리는 등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조는 방이 덥다며 영창대군도 이렇게 더운 날에 펄펄 끓는 방에서 죽은 게 아니냐”고 두 사람에게 상처인 과거 일을 들춰냈다.

이후 인조가 떠나는 길에 정명공주는 영창대군의 일은 아직 인목대비와 나에게 상처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는 발언을 자제 해 달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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