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확산 차단 목적’
입력 2015-06-23 18:06  | 수정 2015-06-24 18:08

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차단을 위해 외래 진료와 입원을 중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3번 환자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강동성심병원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강동성심병원의 외래·입원 환자 병동을 폐쇄하고 소독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했구나”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네”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소독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