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불수용은 복지퇴보"
입력 2015-06-23 17:35  | 수정 2015-06-24 10:48
경기도 성남시가 보건복지부가 불수용 방침을 정한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의 원안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하고 "지역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산모 간 불평등을 일으킨다는 보건복지부의 생각은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 지방자치를 무시하는 초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성남시민뿐 아니라 국민 72%가 압도적으로 지지한 정책을 막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