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사시’ 하지원 “액션 연기 안 해 몸이 편하다”
입력 2015-06-23 15:46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은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지원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이나 판타지를 많이 하다가 현실적 캐릭터를 맡아서 편안하고 신난다”며 일단 액션 연기를 안 해 몸이 편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극중 오하나는 옆집 언니 같아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사시를 봐서 힐링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실제론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없다”며 촬영하면서 ‘우울할 때, 갑자기 밥 먹을 사람이 없을 때 원(이진욱 분)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의 두 남녀가 성장통을 겪으며 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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