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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순 감독 “‘연평해전’ 배우들, 군인의 참모습 그릴 수 있게 노력”
입력 2015-06-23 15:35 
사진=YTN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김학순 감독은 23일 오후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연평해전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 감독은 김무열도 그렇고 배우들이 멋있게 그리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군인의 참모습을 그릴 수 있게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작품성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반신반의 했는데, 만들면서 뭔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주의에서도 잘 나오겠다고 하더라. 음악하고 시사회 할 때 반응을 보니 좋더라. 좋았다는 반응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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