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증시, '미국발 악재'로 급락
입력 2007-07-27 16:37  | 수정 2007-07-27 16:37
미국증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영향을 급락하자 일본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어제보다 418포인트, 2.36% 하락한 17,283에 마감됐습니다.
하루 낙폭으로는 올들어 네번째입니다.
미국증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로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량매도했습니다.
특히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당 118엔대로 치솟자 도요타와 혼다 등 수출 관련 종목이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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