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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컴백조짐? "결정된 것 없다"
입력 2015-06-23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화제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정된 것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JYP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원더걸스 컴백 관련한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새 앨범에는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합류한다고 알려지면서 기대가 모아진다. 선미는 지난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 후 최근까지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선미가 올해 원더걸스 앨범에 참여하면 약 5년만에 원더걸스로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배우로 활동중인 소희(안소희)와 결혼 후 육아에 힘쓰며 캐나다에서 지내고 있는 선예는 원더걸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처링이나 뮤직비디오 깜짝 출연 등의 지원사격은 가능하다.

원더걸스가 앞으로 낼 새 앨범은 선미, 예은, 유빈, 혜림 등 총 4인조로 재정비된 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컴백이 확실시되면 지난 2012년 발매한 ‘Like this(라이크 디스) 이후 약 3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원더걸스 컴백설에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원더걸스, 컴백했으면 좋겠다” 원더걸스, 얼른 우리앞에 나타나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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