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로듀사’ 김희찬 “배용준, 실제로는 포스 장난 아니다”
입력 2015-06-23 14:12  | 수정 2015-06-24 14:38

최근 종영된 KBS2 금토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탁예준 역으로 출연한 신인배우 김희찬(23)이 소속사(키이스트) 사장인 배용준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찬은 23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회사 사장님이다 보니 시사회 자리나 뒤풀이 자리에서 여러 차례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김희찬은 배용준의 실제 모습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깊게 1대 1 대화를 나눈 건 아니지만 내가 생각했던 ‘욘사마 이미지랑은 조금 달랐다”면서 드라마에서는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배용준 사장님은 풍채도 크고, 코도 높고,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찬은 배용준이 소속사 배우 박수진과 올 가을 결혼하는 것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가 기사로 접했다”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듀사 김희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로듀사 김희찬, 배용준 포스있다고 말했군” 프로듀사 김희찬, 박수진과 배용준 결혼 소식 모르고 있었구나” 프로듀사 김희찬,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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