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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메르스 여파로 취소됐던 투어 9월부터 시작
입력 2015-06-23 09:46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오는 9월부터 전국 투어 ‘씨어터 (Theatre) 이문세를 열고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하반기 투어를 시작한다.

23일 이문세의 소속사는 갑작스런 메르스 여파로 인해 6월로 예정되어 있던 성남, 춘천, 창원, 천안 공연을 부득이하게 9월로 연기한 이문세가 오는 9월부터 춘천, 울산, 인천, 김해, 성남, 천안, 광주, 창원 등을 포함한 13개 도시 전국 투어를 열고, 그를 기다리는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씨어터 이문세는 극장 공연이라는 컨셉으로 M.Net ‘댄싱9 출신의 스타 안무가 김설진이 직접 구성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빅 밴드가 들려주는 완벽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 속에 펼쳐진다. 새 앨범 수록곡인 ‘봄바람 ‘그녀가 온다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의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4월 7일, 13년만의 새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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