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여성수용자 직업훈련 활성화
입력 2007-07-27 15:12  | 수정 2007-07-27 15:12
법무부는 오는 30일부터 여주와 대구, 대전, 순천 교도소에서 여성 수형자 백여명에게 한식조리와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 3개 직종의 직업 훈련을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서 130여 명의 여성수형자를 뽑아 청주여자교도소에서 한식조리 등 6개 직종을 훈련시켜 왔습니다.
법무부는 장기적으로 청주여자교도소 외에 경인 지역에 독립적인 여자교도소를 신설해 여성 수용자들의 특성에 적합한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직업훈련을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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