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물이 풍족하기로 유명했던 다랭이 마을에 물 쟁탈전이 벌어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물이 풍족했던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벌어진 원주민과 이주민의 치열한 물 쟁탈전을 취재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물 사정이 좋지 않아 다랭이 마을 원주민도 예비 물탱크를 설치한 상황이다. 마을 원주민들은 이를 마을의 유명세라고 분석했다.
10년 전 다랭이 마을이 명승지로 지정된 후 마을에는 민박과 식당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을 원주민들은 물 부족 사태를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물 부족 현상으로 계량기가 설치되기도 했다. 한 원주민은 계량기 설치 후 물을 다들 아껴 쓴다. 돈이 무섭다”라고 말을 보태기도 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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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물 사정이 좋지 않아 다랭이 마을 원주민도 예비 물탱크를 설치한 상황이다. 마을 원주민들은 이를 마을의 유명세라고 분석했다.
10년 전 다랭이 마을이 명승지로 지정된 후 마을에는 민박과 식당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을 원주민들은 물 부족 사태를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물 부족 현상으로 계량기가 설치되기도 했다. 한 원주민은 계량기 설치 후 물을 다들 아껴 쓴다. 돈이 무섭다”라고 말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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