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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생각하며 흐뭇한 미소…혹시?
입력 2015-06-22 21:23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딱 너 같은 딸 강경준이 이수경을 향한 마음을 서서히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소정근(강경준 분)이 집으로 귀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판석(정보석 분)은 소정근에게 홍애자(김혜옥 분)의 방송이 물거품 된 진위를 물으며 어떻게 된거냐 방송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네가 잘못했다고 뒤집어쓸까 봐 걱정이다. 너네 팀장 마인성(이수경 분) 성질이 보통이 아니지 않냐” 이에 소정근은 마인성의 성격을 설명 한 후 혀를 내두르며 아직까지 남자 사귀어본 적도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언행과 달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표정을 유심히 본 소판석은 혹시 너네 팀장이 너 좋다고 하면 어쩌냐”며 내가 봐도 우리 아들 이렇게 잘생겼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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