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몰래 카메라와 좁쌀 이어폰 등 첨단기기를 사용한 사기 도박단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파를 이용하는 불법 감청장비를 설치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사무실에 아는 사람들을 불러놓고 건물 밖 일당으로부터 CCTV에 잡힌 상대방의 패를 무선 이어폰을 통해 중계받으며 판돈 3천만원짜리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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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파를 이용하는 불법 감청장비를 설치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사무실에 아는 사람들을 불러놓고 건물 밖 일당으로부터 CCTV에 잡힌 상대방의 패를 무선 이어폰을 통해 중계받으며 판돈 3천만원짜리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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