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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청순한 브이넥 원피스 입고 "연이은 노출신은…"
입력 2015-06-22 15:07 
임지연/사진=인스타일
임지연, 청순한 브이넥 원피스 입고 "연이은 노출신은…"


배우 임지연이 '상류사회'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지연은 20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류사회'에 합류해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현실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연은 '상류사회'에서 극중 유이가 맡은 장윤하의 친구 이지이 역을 맡았습니다.

임지연은 또한 "다음 작품에서는 소름 끼치도록 나쁜 악역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연은 이와 함께 앞서 화제를 모은 영화 '인간중독'과 '간신' 속 노출 신에 대해서는 "연이은 노출신이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배우로써 당당하게 임하고자 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노출 신에 대해서는 감독님만 믿고 갔고, 고생한 만큼 뛰어난 영상미와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영화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임지연은 화이트 톤의 옷을 입고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에서의 털털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촬영에서 임지연은 순수6하면서도 관능적인 모습을 동시에 드러내 "마치 순백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는 촬영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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