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림푸스한국, 예술 희망 드림 프로젝트에 재능기부
입력 2015-06-22 14:40 

올림푸스한국이 사회소외계층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재능을 기부한다.
회사는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지원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협력해 ‘예술로 희망 드림 프로젝트- 꿈나무 키움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보다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악 앙상블, 중창단, 발레교실 세 가지 분야로 이뤄졌다.
회사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로 구성한 올림푸스 앙상블과 성악가인 임성욱 씨가 현악 앙상블과 중창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감동과 행복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게 올림푸스가 추구하는 문화 공헌 활동”이라며 올림푸스는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각 지역 사회, 사회 구성원, 소외계층 등 사회 곳곳에 다시 따뜻하게 환원하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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