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납치지점, 돈 바라는 온건파 장악지역"
입력 2007-07-27 11:17  | 수정 2007-07-27 11:17
우리나라 인질이 납치된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역은 강경한 정통 탈레반이 아니라 비교적 온건한 세력이 장악한 지역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납치사건을 취재중인 한 아프간 언론사 기자는 '탈레반이 수감자 교환이 유일한 요구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돈을 바랄 가능성이 높다'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대부분 납치를 한 뒤 돈을 받고 인질을 풀어줬다며 이번에도 돈이 이들의 궁극적인 요구사항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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