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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미래부 주관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 참여
입력 2015-06-22 14:27 

SGA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보안 얼라이언스는 IoT 보안을 제조사, 보안업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미래부가 구성한 민간 중심의 협의체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발대식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통신 3사와 제조업체, 보안업체 등 업계와 학계, 공공기관에서 4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의 IoT 보안 7대 원칙이 발표됐다.
사물인터넷 장치 및 서비스의 모든 계발 단계별 보안 요구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공통의 보안 요구 사항으로 ▲정보보호와 프라이버시 강화를 고려한 IoT 제품·서비스 설계 ▲안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기술 적용·검증 ▲안전한 초기 보안 설정 방안 제공 ▲보안 프로토콜 준수 및 안전한 파라미터(매개변수) 설정 ▲IoT 제품·서비스의 취약점 보안패치 및 업데이트 지속적 이행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한 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관리체계 마련 ▲IoT 침해사고 대응체계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은유진 SGA 대표는 미래부의 IoT 정보보호 로드맵 3개년 시행 계획 발표에 맞춰 SGA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IoT 등 다양한 보완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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