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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 조선 둘로 나눠 다스리라는 명황제 칙사에 ‘망연자실’
입력 2015-06-21 22:30 
사진=징비록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예상치 못한 명황제의 뜻에 크게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선조(김태우 분)은 명나라 사신을 맞았다.

이날 명나라 사신이 가져온 칙사에는 왜적들이 모두 물러갔다고 하지만 조선이 제대로 왜적을 막지 못하여 명에 피해를 입혔으니, 조선의 잘못이 작지 않다”며 광해에게 명에서 군사 훈련을 시킬 것. 조선을 둘로 나눠 광해에게 하상도를 다스리게 해 명나라의 울타리가 되게 하라”고 쓰여있었고 이를 들은 선조와 대신들을 크게 놀랐다.

이에 선조는 크게 노하며 저게 정말 황상의 칙사란 말이냐”고 되물었지만 명나라 사신은 지금 황상의 뜻이 잘못 ?榮募�것이냐. 황상께서 천군을 보내 지금 요동을 지킨 것이 아니냐”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그러자 선조는 크게 당황하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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