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청이남과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폭염이 나타나고, 남부지방은 주말까지 무더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도 25.3도를 기록해 올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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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청이남과 강원 동해안지방에는 폭염이 나타나고, 남부지방은 주말까지 무더워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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